동창R&S, 10인치 조관기 증설
5~10인치 원형관 및 200x200 각관 생산 가능
2011-04-06 김덕호
6일 동창R&S가 신규로 도입한 조관설비를 가동,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동창R&S는 지난 2009년 공장을 아산으로 이전하면서 신규 조관 설비 도입계획을 수립, 지난해 하반기 중국에서 설비를 들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 도입한 설비는 최대외경 10인치까지 생산 가능하며 이 외에도 5인치, 8인치 원형관과 200x200, 200x100, 100x100 규격의 각형강관도 생산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최대 생산 가능량은 월 4,000톤이며 회사측은 시장상황을 고려, 초도 생산물량을 월 1,000톤 정도로 계획한 상태다.
한편 동창R&S는 지난 2010년 1월 동창철강에서 사명을 변경한 회사로 총 5대의 조관기를 보유, 1인치~10인치까지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