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그룹, 일본 지진피해 복구 성금 1억 원 기탁
2011-04-07 김덕호
7일 세아그룹이 대지진과 쓰나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계열사들이 동참해 모금한 성금 1억 원을 대한적십자에 기탁했다.
또 이번 성금 기탁에는 그룹사 차원에서 모금된 1억원 외에도 직원들이 직접 모금한 855만 원도 함께 전달됐다. 이 기금은 세아제강 전국 5개 사업장의 직원 578명, 세아에삽의 봉사단체 ‘세아드림’을 중심으로 한 95명의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것이다.
한편 세아그룹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한다는 경영방침 아래 각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별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일본 지진피해와 관련해서도 국제사회의 인도적 차원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