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절전 대책 본격화, 25% 수준 삭감 예상

2011-04-11     문수호

  최근 일본 정부가 발표한 하반기 전력 수급 대책을 바탕으로 일본철강연맹이 구체적인 절전 대책 검토에 들어갈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하반기 전력 수급 대책에서 대규모 전력 수요가들에게 최대 전력의 25% 정도를 삭감 목표로 설정하고, 산업계에 협력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일본철강연맹 지진 재해 대책 본부의 전력 워킹 그룹에서 4월 내 대책을 협의하고 대응책을 발표할 전망이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