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초반 장, 당국 개입 오름세 보여
2011-04-11 문수호
원달러 환율이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고 있다.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높은 가운데 금통위를 앞두고 눈치 보기가 치열하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이날 환율은 하락 출발한 후 보합권내 공방을 지속했지만 당국의 개입 경계가 고조되면서 오름세로 방향을 잡는 모습이다.
11일 오전 원달러 환율은 서울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원 오른 1,084.50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