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2011-04-12 정호근
- 전월 대비 중국의 전기동 수입량은 33%하락
- IMF 미국의 예상 성장률 하락
- 미연준의 엘런 부의장 상품가격의 급등은 일시적.
- 일본의 추가적인 강진영향으로 원전우려 상승
금일 전기동은 하락세로 일관했다. 전월대비 중국의 전기동 수입량은 33%급감하면서 중국발 수요위축우려가 하락 압력을 가중했다. 또한 중국의 인플레이션 상승압력은 기준금리 인상을 추가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는 전망을 돌게 하였다. Jinrui Futures의 Zhao Kai의 금속 분석가에 따르면 중국의 펀더멘탈을 고려해 볼 때 현재 강하지는 않다고 전했다.
IMF는 미국의 예상 경제성장률을 하향 조정했다. 중동불안으로 석유가격의 상승이 회복중인 미국 경기에 발목잡힐 수도 있다고 내다보았다. 하지만 남미의 경제성장률은 예상4.3%에서 4.7%로 상승조정 했다.
미연준의 앨런 부의장은 비록 미국의 고실업률과 저 인플레이션을 감안할때 현재의 통화팽창정책은 적정하다고 전했다 또한 상품가격의 급등은 일시적이라고 덧붙였다. 일본의 강진이 또 원전 부근에서 일어나면서 일본 정부는 원전위기수준을 최고치로 상향 할 것으로 고려한다고 보았다.
기술적으로 전기동은 일단 상승 동력이 소진된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최근 고점인 9950 부근을 돌파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상승추세임을 간과하기는 위험하다고 고려해본다. 의미 있는 지지점은 9750부근이고 이곳에서의 향방이 향후 추세를 가늠해 볼 수 있다고 사료된다.
*상세내용 첨부자료 참조
*자료제공: NH투자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