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하이메탈, 고순도 FeMn 공장 건설공사 박차
지난 8일 전기로 연화정초식...오는 9월 준공 예정
2011-04-14 방정환
포스하이메탈(사장 김선기)이 지난 8일 합금철공장 전기로 내부의 내화물 축조 시작을 알리는 연와정초식을 갖고, 9월 준공에 맞춘 막바지 공사를 진행 중이다.
고순도 페로망간(FeMn)을 생산하기 위해 포스코와 동부메탈이 65%와 35%의 지분 투자로 설립된 포스하이메탈은 광양에 합금철 공장을 건설 중이다.
이 공장의 종합준공은 오는 9월 말 예정이며, 이번에 연와축조를 시작한 전기로는 오는 7월 12일까지 1, 2기 공사를 마무리 해 연간 7만5천톤의 고순도 페로망간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날 정초식을 위해 정준양 회장은 '구일신 우일신' 이라는 휘호를 적은 연와를 보내왔으며, 김선기 포스하이메탈 대표는 '세계 최초, 최고'라는 휘호를 적고 성공적인 공장 건설과 조업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