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급준비율 0.5% 인상

인플레이션 억제 위해 단행

2011-04-18     이명주

  중국 정부가 중국 은행들의 지급준비율을 인상시킨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4월17일 지급준비율을 0.5%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올해 들어 네번째 인상이며 좀처럼 사그러들지 않고 있는 인플레이션 압박에 따른 중국정부의 처방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시중 은행들의 지급준비율은 20.5%로 다시 증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