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 단조 부분 임원급 외부 전문가 2人 영입
향후 경쟁 과열 예상해 조직 강화
2011-04-18 박형호
한국철강(부회장 김만열)이 최근 단조 부분 임원급 외부 전문가 2명을 영입했다.
이번에 외부에서 온 단조 부분 전문가는 빅3 단조업체 중 하나인 P사에서 1명, 글로벌 기업인 G사에서 1명이다.
이번에 외부에서 영입된 임원급 전문가들은 아직 명확한 직급과 보직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와 관련 철강업계에서는 최근 SPP율촌을 비롯 태웅 등이 단조용 전기로 설비를 도입하는 등 단조 시장에서 향후 경쟁 과열이 예상됨에 따라 보다 안정적인 영업망 확충을 위해 단조 부분 조직을 강화하는 의미로 풀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