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3고로 부대설비 준비 '시동'
연속식 하역기, 코크스공장 이동차 등 부대설비 계약 체결
2011-04-18 박형호
현대제철이 지난 3고로 착공과 동시에 부대 설비 준비를 위한 시동을 걸고 있다.
회사는 지난 12일에는 3고로용 연속식 하역기(CSU)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주 서울사무소에서 3기 코크스 공장 이동차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독일 샬케(Schalke)의 한스-유르겐 크바스닉(Hans-Juergen Kwasnik) 부사장과 플랜트 설비 제작업체 KIC 김종관 전무, 회사 구매 본부장 김범수 전무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