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Copper - 목요일 낙폭 축소 마감에다 상하이 전기동이 장 초반 강세를 연출함에 따라 상승 출발함. 하지만, 목요일의 고점인 $9,500선 초반에서 대기 매도세가 나타나면서 반락 시도를 연출함.
3월 중국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높은 예상치에 부합하는 5.4% 증가로 나타난 데다가 아일랜드의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되면서 유로화가 약세를 연출한 점도 추가 하락시도를 연출케 함.
다만, 미 경제지표의 호조와 이에 따른 국제유가 등의 강세로 하락폭은 제한됨
*Aluminum - 단기 이평선이 지지되는 가운데 국제유가의 상승에 힘입어 강세로 장을 마감함
*Nickel, Zinc - 두 품목 다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장을 마감함
* 전기동은 어디로?
Copper - 지난 금요일에 낙폭이 제한되기도 하였지만 중국이 17일(일)에 지급준비율을 21일부터 50bp 인상하기로 발표한 만큼 하락 출발할 듯.
기술적으로도 이틀 연속 100일 이평선 아래에서 장을 마감하면서 심리적으로도 위축될 수 있다는 점도 이런 전망을 뒷받침해 줄 듯. 다만, 일전에 $9,200선 중반대가 강력한 지지선으로 작용하였던 만큼 추가 하락을 위해서는 그선 붕괴가 선행되어야만 함.
붕괴시 다음 지지선은 $9,000선 근처에서 나타날 듯. 투자 격언에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는 말이 있는데, 4월 5일에 중국에서 금리 인상이 있었지만 6일 상하이 주식시장과 전기동이 오히려 상승했었는데, 이번에도?
*Aluminum - 지난 금요일에 상대적으로 강세 분위기를 연출하였지만, 중국의 지준율 인상 여파로 전기동의 추가 하락시 동반 약세가 불가피할 듯
*Nickel, Zinc - 두 품목다 재차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듯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외환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