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현물가격, 전일대비 배럴당 1.06달러 상승
Brent유와 WTI는 소폭 하락
2011-04-19 이명주
두바이유의 국제 현물가격이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8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일대비 배럴당 1.06달러 오른 115.88달러로 거래를 마감됐다 밝혔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공급이 과잉이라고 밝히면서 감산의지를 재확인했기 때문으로 평가되고 있다.
반면 Brent(북해산 브렌트유)와 WTI(서부 텍사스산 중질유)는 각각 전일대비 배럴당 2.14달러, 2.37달러가 하락하며 각각 배럴당 121.76달러와 107.26달러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