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리 전망>강관, 건설경기 부진으로 명목소비 1.9% 증가 예상

2011-04-20     김덕호

  2011년 1분기 강관 내수판매가 지난해 대비 1.9% 정도의 소폭 증가에 그칠것 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10

2011

2012

상반기

하반기

연간

상반기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1분기

2분기

 

총수요

천톤

5,449

1,377

1,546

2,924

1,280

1,431

2,711

5,634

1,390

1,570

2,960

전년비(%)

25.2

9.5

2.5

5.7

2.1

0.2

1.1

3.4

1.9

1.5

1.2

전기비(%)

25.2

-3.6

12.3

9

-17.2

11.8

-7.3

3.4

-2.9

130

9.2

명목소비

천톤

3,502

907

1021

1,928

749

893

1642

3570

914

1.33

1,947

전년비(%)

6.6

2.1

2.6

2.4

3

0.2

1.5

1.9

0.7

1.2

1.0

전기비(%)

6.6

1.8

12.5

19.2

-26.6

19.2

-14.9

1.9

2.3

13.1

18.6

수출

천톤

1,947

470

525

995

531

538

1069

2064

476

537

1,013

전년비(%)

82.7

27.4

2.2

12.7

0.8

0.1

0.4

6.0

1.3

2.2

1.8

전기비(%)

82.7

-12.6

11.7

-6.5

1.1

1.4

7.4

6.0

-11.5

12.7

-5.2

생산

천톤

4,855

1,237

1,363

2,600

1,111

1,248

2359

4959

1248

1,369

2,617

전년비(%)

24.3

8.5

0.7

4.3

0.9

-1

-0.1

2.1

0.9

0.5

0.7

전기비(%)

24.3

-1.8

10.1

10.1

-18.5

12.3

-9.3

2.1

0.1

9.7

11

수입

천톤

594

140

183

323

169

183

352

675

141

201

343

전년비(%)

33.9

19.5

17.8

18.5

10.7

8.9

9.8

13.8

1.1

9.6

5.9

전기비(%)

33.9

-16.8

31.1

0.9

-8.1

8.6

8.8

13.8

-22.8

42.1

-2.7

*주1 : 2011년 1/4분기는 추정치, 이후는 POSRI 전망치

  19일 포스리는 발표한 보고서에서 강관내수는 2010년 전년대비 6.6% 상승한 데 반해 2011년에는 건설경기 부진에 의해 1.9%의 증가만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리는 이 근거로 올 1분기 자동차, 조선, 기계 등 구조용 강관의 가격인상에  따른 가수요가 발생하면서 다소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겠으나 건설경기 부진으로 본격적인 증가에는 한계가 있다고 봤다.

  특히 2011년 강관 내수는 국내 수요를 창출할 만한 요인이 없는 상황에서 오히려 글로벌 인플레 우려에 따른 긴축정책으로 경기회복세가 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2012년 상반기에도 인플레이션, 유럽국가들의 재정적자 등이 불안요인으로 남아있고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등의 요인으로 국내 경제 성장률이 둔화, 강관내수도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강관수출의 경우 유정용, 송유관용 강관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6%대의 양호한 수출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011년 하반기에는 고유가 영향으로 여타 국가들이 유정사업이 확발히 진행될 것으로 전망, 유정용 및 송유관 수출이 더 늘어날 것으로 봤다. 또 최근 대규모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복구로 구조용 강관의 수요도 2012년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강관 수입의 경우 중국의 저가 물량공세가 지속, 전년비 13.8% 증가한 67만5,000여 톤에 달할 것으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