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STS협회, 하계 절전 대책 지침 발표

오는 7~9월 중심으로 절전 대책 시행

2011-04-29     권영석

  일본 스테인리스협회(회장 키노시타 히로시)는 지난 27일 하계 절전 대책에 대한 지침을 정리해 발표했다.

  절전 대책으로서 지침을 공표하는 것은 일본 철강업계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스테인리스협회에 따르면 전력 소비가 절정에 달하는 오는 7~9월을 중심으로 절전 대책에 임할 계획이다.

  협회 측 관계자는 "절전을 철저히 도입해 시업시간을 앞당기는 등 전력 소비량을 가능한 한 억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구체적인 운용에 관련해서는 적용 대상 개소, 사업소, 부문 등 회원 각사의 사정에 따르도록 할 예정이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