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중공업, 이라크에 발전설비 공급 MOU체결

2,500MW 디젤 발전설비 30억 달러 규모

2011-04-29     이명주

  STX중공업(대표이사 이찬우)이 이라크에 발전설비를 공급한다.

  STX중공업은 4월29일 이라크 전력부와 2,500MW급 디젤 발전 설비 공급 MOU(공급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디젤 발전 설비는 100MW급 25기로 공사금액은 총 3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STX중공업과 이라크 전력부는 5월 중순 본계약을 체결해 공사를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