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車, 4월 완성차 실적 소폭 "UP"
수출 전월대비 15.1% 증가
내수는 14.9% 감소
2011-05-02 이명주
쌍용자동차의 4월 완성차 판매가 증가했다.
쌍용자동차는 5월2일 4월 완성차 판매량이 3월대비 1.3% 증가한 1만313대를 나타냈고 공시했다.
이번 실적은 내수 판매는 전월대비 14.9%가 감소한 3,980대에 그친 반면 수출은 15.1%가 증가한 6,333대를 나타냄으로써 증가세를 유지하게 됐다.
4월 완성차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1월부터 4월 누적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대비 60.4%가 증가한 3만4,754대를 기록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