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조조합, '2011년 소성가공경기대회' 개최

7월 23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서 본선 경기 치러

2011-05-03     박진철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동한)이 2011년도 소성가공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인 이번 대회는 5월 23~27일까지 온라인으로 예선경기를 치르고, 예선을 통과한 40명이 오는 7월 23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본선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지난 2008년 처음 개최된 해당 대회는 6대 뿌리기술경기대회 중 가장 늦게 시작한 대회지만, 기능경기대회가 없었던 소성가공 분야의 산업계와 고교 및 대학에서 기능인 양성의 산실로 환영받고 있다.

  이에 따라 참가자도 해마다 증가해 첫 번째 해에는 69명에서, 지난해에는 162명으로 늘었으며, 올해는 200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조합은 전했다.

  자세한 경기대회 안내는 단조조합 홈페이지(koreaforge.o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