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에도 '포레카' 오픈
업무효율 높일 창의놀의방
2011-05-03 방정환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준식)에도 창의놀의방인 '포레카'가 개설됐다.
광양제철소내 6시그마센터 1층에 문을 연 광양 포레카는 직원들의 창의력 개발과 자율적인 휴식을 통해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되고 만들어진 창의증진 공간이다.
면적 960㎡로 집중적으로 업무를 진행 할 수 있는 ‘플로 존(Flow zone)’,동료들과 게임, 오락 등을 즐기면서 소통할 수 있는 ‘펀 존(Fun zone)’, 혼자만의 명상이나 독서, 휴식을 하고 싶을 때 이용할 수 있는 ‘리프레쉬 존(Refresh zone)’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의증진 교육공간과 초록정원 등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 업무 중 휴식을 취하러 온 직원을 위한 간단한 식사와 각종 과자류 및 향이 좋은 커피를 마시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카페테리아 공간도 갖추고 있다.
김준식 광양제철소장은 “광양제철소의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모두가 창의 놀이방인 포레카를 이용해 자율적인 휴식과 창의적인 발상으로 업무효율을 높여 포스코 3.0 달성에 이바지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