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VLCC 공급계약 LNG로 변경

계약금액 4,806억원에서 7,192억원으로 증가

2011-05-04     이명주

  대우조선해양이 수주계약을 LNG선으로 변경했다.

  대우조선해양은 5월4일 2008년 체결했던 VLCC(Very Large Crude oil Carrier) 3척 공급계약을 LNG(Liquefied Natural Gas) 3척으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공급계약 변경은 선주측의 요청으로 변경하게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계약금액은 기존 4,806억원에서 7,192억원으로 증가하게 됐으며 계약기간 역시 기존 2008년 6월24일부터 2012년 6월30일 종료에서 2011년 5월3일부터 2015년 6월30일로 변경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