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Copper - 중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예상치 5.2% 보다 소폭 증가한 5.3%로 발표된 데다가 산업생산도 예상치 14.7% 보다 낮은 13.4%로 발표되면서 하락 압력을 촉발시킴. 이는 중국 경기가 각종 긴축정책으로 인해 하향 안정을 보이는 것으로 해석되었기 때문임. 여기에 원유 재고 증가 영향으로 국제 유가 마저 급락세를 보이자 하락폭이 커지며 이전 저점을 경신하며 장을 마감함
Aluminum - 전기동의 하락에다 국제유가의 약세 마저 겹치면서 결국 큰 폭 하락 마감함
Nickel, Zinc - 두 품목다 움직임은 전기동을 추종하며 장을 마감함. 아연은 그나마 최근 하락폭이 컸다는 점이 반영된 듯 하락폭은 제한됨
* 지속적인 하향세 유지?
Copper - 어제 전일 저점을 경신하며 장을 마감하였지만 어제 낙폭이 컸던 점을 고려하면 반발 매입세가 유입되면서 반등 시도를 연출할 듯. 어제 낙폭이 컸던 국제유가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이런 전망에 힘을 보태줄 듯. 다만, 상품시장이 여전히 부진한 점을 고려하면 특별히 호재가 발표되기 전까지는 반등폭도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결국 당분간 약세 분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간 중간 반등 시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Aluminum - 전기동의 큰 폭 변동만 없다면 이제는 국제유가의 움직임에 연동할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 - 두 품목 다 등락폭의 차이만 있겠지만, 불안정한 상품시장의 움직임을 고려하면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임.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외환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