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대구 Exco에 소방기자재 홍보관 개설
스테인리스 소화배관전시…우수성 홍보 및 시장개척 나서
2011-05-17 김덕호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오창관, 포스코부사장)이 오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제 8회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스테인리스스틸 소방기자재 홍보관을 개설한다.
이번 행사 참여는 박람회 참여를 통해 스테인리스 배관(KS D 3595) 및 이음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내 소화설비 시장 개척을 위한 것이다.
스테인리스 배관(KS D 3595)은 내식성과 경량화, 무용접화, 시공 편리성 등의 장점이 부각, 최근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소화설비 배관으로의 사용이 허용됐다.
스테인리스 소방기자재 홍보관은 신광, 삼원금속 등 스테인리스 배관 업체와 서원기술, 다성테크, 이큐조인텍, 하이스텐 등 이음쇠 4개 업체, 간이스프링클러 전문업체인 남경 등 총 7개 업체가 참가하여 스테인리스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 홍보관을 운영한다.
또한 금번 전시회 사무국인 대구 EXCO 전시팀은 국내 소방산업의 장기적 발전 전략 및 내실있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제 1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KOTRA와 공동개최하여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의 해외 영업 활동을 지원한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소화설비에 스테인리스배관 및 이음쇠 적용 활성화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며, 국내 소방시장 현황 파악 뿐 아니라 해외 소방산업 기술 및 제품 파악을 통해 국내 스테인리스 배관 및 이음쇠 업체들의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