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원/달러 환율 1,090원대 회복
전거래일 대비 15.1월 오른 달러당 1,097.9원 마감
23일 원/달러 환율이 코스피지수 급락 등의 영향으로 5거래일만에 달러당 1,090원대로 올라섰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5.10원 오른 1,097.9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1,087원에 거래를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유럽 재정위기 부각과 뉴욕주가 하락, 코스피 지수 하락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식 순매도에 따른 달러 송금 수요가 발생하면서 달러화 공급이 부족해졌고 글로벌 달러 강세도 환율 상승을 부추겼다고 평가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그리스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하면서 달러 상승세가 이어졌다.
최근 최근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제기되고 유럽지역 역시 부담이 커지면서 달러화 상승폭이 커진 것으로 보고 1,100원 수준을 넘어서면 추가적인 상승 여지도 있다고 분석했다.
일단 코스피 지수도 추가 조정이 이어진다면 원/달러 환율은 일단 1,100원 수준에서 거래될 것으로 내다봤다.
통화명 |
매매기준율 |
전일대비 |
등락율 |
현찰 |
송금 |
||
살때 |
팔때 |
보낼때 |
받을때 |
||||
미국 USD |
1,098.00 |
▲ 15.50 |
1.43% |
1,117.21 |
1,078.79 |
1,108.70 |
1,087.30 |
일본 JPY 100 |
1,341.64 |
▲ 14.56 |
1.10% |
1,365.11 |
1,318.17 |
1,354.78 |
1,328.50 |
유럽연합 EUR |
1,542.47 |
▼ 9.62 |
-0.62% |
1,573.16 |
1,511.78 |
1,557.89 |
1,527.05 |
중국 CNY |
168.97 |
▲ 2.25 |
1.35% |
180.79 |
160.53 |
170.65 |
16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