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바오산강철, 광동에 500만톤 용광로 신설

2011-05-27     문수호

  바오산강철이 2014년까지 광동성 담강에 연산 500만톤 규모의 용광로를 신설할 예정이다.

  아직 정부 승인은 나지 않았지만 화남지구의 철강 기업을 재편해 비효율적인 설비를 폐기하고, 대형 제철소에 생산을 집중하는 등 경쟁력을 갖춘 체제를 구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오산강철은 광동성에서 연간 조강 생산능력 1,000만톤 규모의 제철소를 설립할 계획이며, 이번 용광로 신설은 제 1기로 500만톤급 용광로가 건설된다.

  한편, 바오산강철은 오는 2015년까지 신경영계획으로 조강능력을 6,600만톤 이상으로 높일 전망이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