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2011-05-27     권영석

* 니켈 제외하고 상승 마감함    
   
  Copper - 상하이 전기동의 강세와 중국이 포르투칼의 구제금융 채권을 매입할 것이라는 소문으로 유로화가 강세를 연출하자 최근 고점 경신 시도를 연출함.

  하지만, 최근 고점에서 대기 매도세가 나타나면서 상승폭이 제한된 가운데 미 경제지표가 부진하자 하락 반전하며 $9,000선이 한때 붕괴되기도 함. 그렇지만, 추가 매도세가 유입되지 않자 재차 반등하여 결국 강보합세로 장을 마감함 
   
  *Aluminum - 전기동의 반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하였지만 18일 이평선에 막히면서 상승폭이 줄어들며 장을 마감함
   
  *Nickel, Zinc - 두 품목다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장을 마감함. 니켈은 예정되어 있는 신규 생산시설의 가동이 임박함에 따라 하락 압력을 연출함
   
  *3일 연휴를 앞두고 어떤 움직임을 보일까? Copper - 어제 비록 상승 반전하며 장을 마감하였지만, 어제 아시아시간대에 유로화와 상하이 전기동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9,100선 안착에 실패한 점을 고려하면 위쪽은 제한된 가운데 어제와 마찬가지로 하락 시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다음주 월요일에 LME가 휴장하고 미국도 휴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거래가 상대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됨. 결국, 어제와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다가 장을 마감할 것으로 예상됨
    
  *Aluminum - 중국의 전력 공급 감소 가능성 등으로 상대적으로 강세 분위기를 연출할려고 하겠지만,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18일 이평선 돌파가 선행되어야 함. 그전까지는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 - 두 품목 다 등락폭의 차이만 있겠지만, 불안정한 상품시장의 움직임을 고려하면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외환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