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 인도법인에 강관제조설비 도입
2011-05-29 김덕호
현대하이스코가 일본 스미토모와 합작사를 설립, 인도 자사 법인 부지에 강관 제조설비를 도입한다.
합작사 회사명은 'Automotive Steel Pipe Private Limited'며 지분율은 현대하이스코55%, 스미토모 45%다. 도입되는 설비는 스미토모측이 보유한 연간 생산능력 4만4,000톤의 중고 조관설비로 일반 탄소강관과 자동차용 강관 일부를 제조하게 된다.
한편 Automotive Steel Pipe는 자본금 4억루피(7억엔), 투자규모 20억루피(36억엔)이 투자되며 이중 현대하이스코 투자지분에는 자사가 보유한 부지가 포함, 실 투자금액은 보다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