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윤리경영 가속화
전 그룹사 대상 윤리실천 프로그램 7개월간 운영
2011-06-01 방정환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최근 ‘패밀리 윤리실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그룹사 전체적으로 통합 운영되고, 윤리진단과 과제선정 및 수행 등 3단계 과정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을 실현하기 위해 프로그램 진행과정을 지원해 부서별 활동을 관리할 것”이라며 “부서장 주도하에 전부서원이 참여, 조직의 윤리비전과 개인의 윤리실천 목표를 설정해 실행하여 패밀리사의 윤리수준을 중장기적 차원에서 진단하고 그 추이를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