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금일 그리스에 대한 추가 재정지원 전망으로 유로가 강세를 보이고 위험자산들은 모두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비철금속은 전품목 상승마감하였다.
이전 재무장관 회의에서 ECB는 채무 재조정이 시장에 혼란을 가져올 것을 우려해 채무 재조정을 반대했었고 그리스 구제안 결정을 미루면서 유로는 약세를 보여왔었다.
하지만 독일이 그리스 국채 상환기간 연장안 요구를 철회할 것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유입되면서 독일이 연장안을 철회하게 되면 다른 방식의 추가 2차 구제금융 지원을 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유로는 상승하였다.
그리스의 추가 구제금융 지원 여부가 6월말에는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변동성 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장에서도 위험자산은 상승세를 이어나갔지만 미 경제지표 발표 후에 상승폭은 둔화된 모습이었다.
금일 발표된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 및 소비자 기대지수가 이전보다 둔화된 것으로 집계되면서 경기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붉어져
나왔다.
금일 전기동은 $9,278까지 반등하기도 하였지만 지표발표 이후 $9,200선까지 하락하였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상반기에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왔기 때문에 2011년 하반기에 상품 가격들이 다시 반등할 신호가 보인다고 전했다.
금일 COMEX 골드는 4주래 최고가를 기록하였지만 그리스가 2차 구제금융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였다. 골드 ETF의 골드 보유량은 감소하고 있지만 4월 중순부터 speculator들의 골드 보유량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스가 7월 디폴트를 막기위해12 billion 유로를 지원받을 수 있을 지 여부가 골드가격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삼성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