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美 로완사와 11억달러 규모 드릴십 2척 계약

2011-06-01     김덕호

  현대중공업이 미국 시추업체 로완사로부터 총 11억2,000만달러 규모의 드릴십 2척을 수주했다.

  또 이번 계약으로 인해 발주처가 상황에 따라 추가로 발주할 수 있는 물량(옵션)도 3척에 대한 수주 전망도 크게 높아졌다.

   한편 이번 수주를 포함해 현대중공업은 총 44척, 117억달러를 수주(현대삼호중공업 포함), 올해 수주 목표 198억달러의 약 60%를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