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비철금속의 날' 화합 한마당
비철산업 위상제고와 발전 다짐…공로 치하
2011-06-03 정호근
올해로 4년째를 맞는 비철금속의 날 행사가 오늘(3일) 화합과 격려의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다.
한국비철금속협회와 한국동공업협동조합, 한국알루미늄공업협동조합 3개 단체가 공동주최 하는 '제 4회 비철금속의 날' 행사는 오는 6월 3일 12시부터 오후 1시반까지 강남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 지하 1층 로즈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비철금속 업계 임직원을 비롯해 학계, 연구소, 정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 비철금속 산업 발전과 위상제고를 위한 화합의 의지를 다지게 된다. 이날 자리에서는 국내 비철금속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장관표창과 협회장상 등의 포상이 예정돼 있다.
비철금속의 날은 그동안 비철금속 산업이 국가발전에 충실한 일익의 역할을 해오며 세계적 위상에 오른 것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제정됐다. 또한 비철산업 스스로 노고에 대한 치하와 사기진작의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비철금속의 날 행사는 지난 2008년 '비철금속의 날(6월 3일)' 제정을 시작으로, 국내 비철금속 업계의 축제로 자리 매김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