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 '남동 인더스트리'로 개명
2011-06-03 남동공단/전민준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특화사업으로 남동공단 내 입주업체들의 이미지 개선에 대한 의욕도 높아짐에 따라 브랜드 가치 향상 등을 고려 이와 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기존 '공단'이라는 명칭에서 비롯되는 '3D 업종 단지'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지역 클러스터 활성화의 요충지로써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업계 한 관계자는 "작은 것부터 개선을 통해 단계적인 성장을 도모한다. 이번 개명은 이미지 개선에 분명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