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Copper - 미국의 부진한 경제지표와 상하이 전기동이 부진한 출발을 하면서 하락 압력이 장 초반 연출됨. 하지만, 중국 관리가 달러화 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개진했다는 소식으로 유로화가 강세 반전한 데다가 칠레 El Teniente 광산의 파업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 매입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마감함
*Aluminum - 이번 주에 있을 OPEC회의에서 증산 논의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가 강보합 마감한 데다가 전기동의 강세가 더해지면서 강세 마감함
*Nickel, Zinc - 두 품목다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장을 마감함
* 부진한 경제지표 vs. 그리스 안정화가 다시 대결 중
Copper - 어제 COMEX 장마감 이후 버냉키의장이 미국 경제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하자 미 주식시장이 하락 반전한 점을 고려하면 어제 전기동이 상승 마감하였지만 상승폭은 제한된 가운데 반락 시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버냉키의장은 미국 경제의 둔화세를 시인하고 물가 상승 속도에 우려를 표명했으나, 성장을 뒷받침할 추가 통화부양책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하지 않음.
물론 이 영향으로 유로화가 강세를 보인 점은 지지 요인이지만 미 경제회복 없이 전기동의 강세가 지속될 지는 미지수임
Aluminum - 전력 성수기인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상대적으로 강세 분위기를 연출하겠지만 전기동의 상승 도움이 없을 경우, 지속적인 상승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 -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외환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