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금속, 신흥국 제조판매 거점 강화

2011-06-08     차종혁

  <산업신문> 일본 히타치금속(대표 후지 히로유키)이 2012년도까지의 중기 경영계획의 해외 매상고 목표 비율인 50%를 달성키 위해 신흥국 생산·판매 거점을 증강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수요가 확대되는 신흥국에서의 생산을 늘린다는 방침 하에 중국, 태국, 인도 등 신흥시장 지역에서의 2011년도 설비 투자액을 전년대비 40% 확대한 280억엔 수준으로 책정했다.

  설비증설을 통해 이들 지역에서 자동차 부품 등의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고객 요구에 대응하고 환율 변동에 대비하기 위한 차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