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 대부분 하락 마감함
Copper - 화요일 COMEX 장 마감 이후 미국 경제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한 버냉키 의장의 발언과 상하이 전기동의 약세가 겹치면서 하락 시도를 연출함. 이로 인해, $9,000선이 잠시 무너지기도 하였지만 OPEC회의에서 증산 합의에 실패했다는 소식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동반 반등 시도를 연출함. 결국 낙폭을 크게 줄이긴 하였지만 약세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장을 마감함
Aluminum - 전기동의 하락 영향으로 동반 약세 마감함
Nickel, Zinc - 두 품목다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장을 마감함. 아연은 중국 제련소들이 부진한 수요를 반영하여 감산할 수도 있다는 뉴스로 보합권에서 장을 마감함
* 부진한 경제지표 vs. 그리스 안정화가 다시 대결 중
Copper - 어제 낙폭을 크게 줄이며 장을 마감한 데다가 아시아장에서 국제유가, 미 다우지수 선물과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상승 출발할 듯. 하지만, 최근 미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되고 있고, 그리스 지원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상승폭은 제한된 가운데 반락 시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여름철 비수기로 접어들고 있다는 점도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됨
Aluminum - 전력 성수기인 여름철이 다가오고 있고, 국제유가가 어제 반등에 성공한 만큼 전기동이 큰 폭 하락하지 않는 한 하락압력이 약할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 -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아연은 중국 제련소들의 감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상대적으로 강세 분위기를 연출할려고 할 듯
*상세내용 첨부자료 참조
*자료제공: 외환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