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특수강 ‘저소득·다 문화 아동 여름나기 선물세트 제작’ 행사
4만원 상당 행복상자...스포츠타월 비롯 여행용 세면용품 등등 지급
6월7일~13일 일주일간...6만 4천명의 포스코패밀리사 전 임직원 참여
2011-06-13 곽종헌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특수강 성현욱 사장과 기아대책 이종승 이사장외 150여 명의 당사 직원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저소득계층과 다 문화 가정 아동들이 보다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복상자’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4만원 상당의 행복상자에는 스포츠타월을 비롯하여 여행용 세면용품, 3단 우산, 비타민, 미숫가루 등 총 15종의 선물이 담겼으며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상자, 엽서 등의 제작물을 디자인하여 가득한 정성까지 전달했다.
행사 후 직원들은 동보원과 푸른물결 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손수 제작한 행복상자를 전달하고 아이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성현욱 사장은 “오늘 행사는 비록 작은 활동이지만 선물세트를 받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여름을 지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6월7일~13일 일주일간 6만 4천명의 포스코패밀리사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포스코글로벌 볼룬티어 위크”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포스코특수강 임직원은 저소득층 아동 선물세트 제작 외에도 사내 단체헌혈, 환경정화활동, 복지시설 방문 등 행사기간 동안 7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포스코특수강은 2004년 “포스코특수강 봉사단”을 조직한 이래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나눔의 토요일로 정하고 1,200명의 임직원 전원이 매월 봉사활동이 참여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기아대책과 함께 선물세트 3백 개를 마련해 창원시 독거 노인에게 전달한 바 있다.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사회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관내 꿈나무 학습비 지원 및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특수강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환원 및 나눔의 기업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사회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