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금속공업(주), 15일 제2공장 준공식 개최
군수항공기사 등 항공기 기체 및 엔진 부품 생산 계획
2011-06-20 전민준
경남 창원시 소재 금속표면처리업체 삼우금속공업(회장 방효철)의 제2공장 준공 기념식 지난 15일, 박완수 창원시장 및 최충경 경남스틸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삼우금속공업(주)는 1970년에 설립, 1976년에 창원기계공단에 입지 승인을 받고 1983년에 창원으로 본사를 이전해 40년 이상을 금속표면처리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온 업체다.
삼우금속공업(주)는 계열사인 삼우KJS텍에 이어 이번 삼우금속2공장 준공을 통해 총 400여 명의 조직원을 갖춘 중견기업이 됐다.
삼우금속공업(주)는 이번 2공장 준공을 통해 군수항공기와 민수보잉사, 에어버스사 등의 민간 항공기에 들어가는 항공기 기체 및 엔진 부품을 생산하게 되어 2공장 2012년 연매출 100억 원, 종업원 70여 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