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드릴링 급증…전주 대비 50기↑

2011-06-20     김덕호

  캐나다 동토지역의 해빙기가 마무리 되면서 북미지역의 리그(석유굴착장비) 가동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석유 산업 컨설팅 회사인 베이커 휴즈에 따르면 북미의 드릴링 수는 전주 대비 50기, 전년대비 362기 증가한 2,137기를 기록했다.

  캐나다의 드릴링 수는 동토지역이 해빙기에서 벗어나면서 크게 증가, 전주 대비 45기 증가한 277기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로도 41기 늘어난 숫자다.

  미국 역시 전주 대비 5기, 지난해 동기 대비 321기 늘어난 1,860기를 기록,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6월 셋째 주 북미지역 석유굴착기 가동기수(Drill Rig)>

 

6월 둘째 주

6월 셋째 주

증감율

전년 동기

전년동기비

US

1,855 1,860 0.3 1,539 20.9

Canada

232 277 19.4 236 17.4

2,087 2,137 2.4 1,775 20.4

                                               <자료 :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Drilling Constrac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