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 니켈 제외하고 하락 마감함
    
    Copper - 그리스 문제가 발목을 잡는 가운데 모처럼 LME 재고가 증가한 영향으로 하락 시도를 연출함. 하지만, 지지선인 $8,900선 근처에서 매입세가 유입되면서 하락폭이 제한된 가운데 칠레 지진 소식 마저 전해지자 반등 시도를 연출함. 여기에 유로화도 유럽안정기금 보증 규모를 증액키로 했다는 소식으로 반등세를 연출하자 하락폭을 만회하며 장을 마감함

     Aluminum - 전기동과 국제유가의 하락으로 장 초반 하락폭이 커지기도 하였지만 국제유가의 반등에 힘입어 낙폭을 축소하며 장을 마감함

     Nickel, Zinc - 두 품목다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장을 마감함. 니켈은 최근 낙폭이 컸다는 인식으로 유입된 저가 매입세로 강보합 마감함

    * 전기동, $8,900 ~ $9,200 range

    Copper - 어제도 range의 아랫쪽이 지지되면서 낙폭을 만회하며 장을 마감한 데다가 아시아시간대에 유로화와 미 다우지수 선물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상승 출발할 듯. 다만, 오늘 새로운 그리스 내각에 대한 신임 투표가 예정되고 있는 등 아직까지 불안한 그리스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상승폭도 제한될 것으로 예상됨. 결국, range 거래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되며, 단기 이평선들이 range 중간에서 지지선이나 저항선 역활을 할 것으로 예상됨. 다음 주가 6월말이자 분기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조만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Aluminum - 최근 움직임을 보면 알겠지만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고 있는 만큼 오늘도 이런 경향을 보일 듯 

     Nickel, Zinc - 등락폭에 차이가 있겠지만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니켈은 낙폭 과다 인식에 따른 저가 매입세가 유입되고 있는 만큼 이런 분위기가 당분간 지속될 듯  

*상세내용 첨부자료 참조

*자료제공: 외환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