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2011-06-23     정호근

 * 혼조 마감함
    
    Copper - 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횡보를 보이다가 Chuqicamata 광산 노동자들이 길을 폐쇄했다는 소식으로 잠시 반등 시도를 보이기도 함. 하지만, 5시간 후에 봉쇄를 풀었다는 소식으로 곧바로 보합권으로 반락한 후 결국 보합권에서 장을 마감함   

     Aluminum - 재고 감소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반등을 보이기도 하였지만, 전기동의 상승폭이 둔화됨에 따라 보합세로 장을 마감함

     Nickel, Zinc - 두 품목다 최근 낙폭이 컸다는 인식으로 유입된 저가 매입세로 강세 마감함

    * 전기동, $8,900 ~ $9,200 range

    Copper - 어제 COMEX 장 마감 이후 버냉키 의장이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는 소식과 경기 부양책에 대한 아무런 언급이 없다는 점에 실망한 매도세로 COMEX 전기동이 급락세를 연출하고 있는 만큼 LME 전기동도 급락 출발할 듯. 어제 급등세를 보였던 국제유가도 $1 이상 하락하였고, 다우지수 선물과 유로화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도 이런 전망을 가능케 할 듯. 다만, 여전히 위에서 언급한 range를 인식한 매입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일방적인 하락 시도는 없을 것으로 예상됨

     Aluminum - 최근 움직임을 보면 알겠지만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고 있는 만큼 오늘도 이런 경향을 보일 듯 

     Nickel, Zinc - 낙폭 과다 인식에 따른 매입세가 유입되면서 어제 반등세를 보였지만 버냉키 의장 발언 등으로 국제 금융시장이 다시 요동치고 있는 만큼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상세내용 첨부자료 참조

*자료제공: 외환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