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간담회 개최

지역대형건설사 CEO 참여… 업계 건의사항 등 청취

2011-06-23     박진철

  인천시 신동근 정무 부시장은 21일 인천의 대형건설사 CEO를 초청해 지역대형건설사의 지역건설사업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의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한 경영의 어려움 속에 있는 지역대형건설업체에 대해 격려하고, 지역건설업계의 건의를 바탕으로 인천시의 지역건설산업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벽산건설, 신동아건설, 진흥기업, 한양, 삼호, 대우자동차판매, 반도건설, 삼환까뮤, 일성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 등 인천 지역대형건설사 CEO들이 참석했다.

  신동근 정무부시장은 지역대형건설사 CEO와 격의 없이 의견을 교환하고 건설업계의 건의사항에 대해 "시가 도울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최대한 검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