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변에 3천여 세대 공급
소형주택 1,500세대·장기전세주택 150세대
2011-06-29 박진철
중랑천변에 2,981세대가 새로 공급된다.
서울시는 중화 존치정비1구역을 재정비촉진2구역으로 변경하고, 기준용적률 상향 및 역세권 건축물 밀도 조정 기준을 일괄 적용하는 중화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지난 6월 14일 도시재정비위원회 자문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중화 존치정비1구역은 기준용적률 상향과 역세권 개발에 따라 용적률이 238.8%에서 295.3%로 상향돼 기존 계획보다 670세대가 늘어난 총 2,981세대가 건립된다. 이 중 절반에 가까운 1,489세대(49.9%)는 전용면적 60㎡이하의 소형주택으로 공급되다.
증가한 670세대는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 315세대와 임대주택 65세대, 장기전세주택 148세대(소형 89세대, 중대형 59세대)로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