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틸 음성공장, 건강증진 프로젝트 "눈에 띄네"
올해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시행
음성공장 직원들의 육체 및 정신 건강 활성화 위함
2011-06-30 전민준
포스코 열-냉연SSC 및 데크플레이트 업체인 윈스틸(회장 송규정)이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직원 건강증진 프로젝트'가 최근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시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음성공장 직원들의 육체 및 정신 건강 활성화를 위한 것이며 현재까지 직원들의 큰 호응도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금연 서약식을 통해 '스트레스 없는 직장 만들기'를 공언한 바 있으며 6월 30일 오전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장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현대인의 스트레스 해소'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음성공장은 해당 프로젝트가 끝나는 올해 10월, 1차적 성과 여부를 판단해 새로운 시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윈스틸 관계자는 "직원들이 활기가 넘치는 직장으로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시행한 것이다. 우리 회사 뿐만 아니라 데크플레이트 업계 전체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작은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