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하반기에도 안전이 최우선”
노사화합·무재해 달성 위한 안전기원제 개최
‘안전재해 제로(Zero)화’ 활동 매진키로
2011-07-04 방정환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하반기에도 안전조업을 위해 노사간 협력을 다짐했다.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는 지난 1일 구룡포 포스코패밀리수련원에서 노사화합 및 무재해를 염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기원문 낭독, 노사화합결의 등 안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해 장성환 행정담당 부소장, 이주형 포스코 노경협의회 대표 등 포항제철소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화합, 무재해 달성’을 기원하는 풍선날리기 퍼포먼스 등을 가졌다.
조봉래 제철소장은 이날 안전기원제에서 “동료와 회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피고 점검해 재해없는 일터, 안전하고 행복한 제철소를 실현하자”며 “전직원의 노력과 염원을 헤아려 신뢰와 소통이 더욱 뿌리내리고 인간존중사상을 기반으로 사랑받는 기업이 되자”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포스코의 5가지 핵심가치 중 하나인 인간존중 사상을 바탕으로 포스코패밀리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혁신 변화관리 교육을 실시해 오는 등 ‘안전재해 제로(Zero)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