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스틸, '여성인력 활용 업무협약' 체결
각종 차별 예방 및 여성 관리자 진출 기회 확대
2011-07-05 전민준
이번 업무협약은 '국격에 맞는 여성인력 활용'을 주제로 진행되는 16회 여성주간과 맞물려 이뤄진 것이다.
여성부와 6개 기업은 ▲모집·채용·승진·교육 등 근로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차별을 예방하고 ▲여성인재를 적극 발굴, 여성의 관리자로의 진출을 촉진하며 ▲일·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직장 문화 조성 ▲여성인력 활용 확대에 대한 우수사례의 상호 공유와 전파 등을 함께 추진한다.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경남스틸(대표 최충경)을 포함, 엘오케이(대표 리차드 생베르), 우리에프아이에스(대표 권숙교),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 한국아이시스(대표 이승훈), 한미글로벌(대표 김종훈) 등이다.
이 날 참석한 업체들은 여성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힘껏 역량을 발휘해 여성인력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