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2011-07-05     권영석

 * 강보합이나 강세 마감함

  Copper - 상하이전기동이 3일 연속 강세를 연출하면서 $9,500선 안착 시도를 연출함. 하지만, S&P가 그리스 부채의 만기연장 계획은 부분적인 디폴트를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유로화 상승폭이 둔화되자 상승폭을 반납하고 한때 약세를 연출하기도 함.그렇지만, 최근 강세 분위기에 편승한 매입세의 유입으로 결국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함

  Aluminum - 전기동이 장중 반락하자 한때 $2,500선 아래까지 하락하기도 하였지만 이후 전기동의 반등 영향으로 결국 강보합 마감함

  Nickel, Zinc - 두 품목다 움직임은 전기동을 추종함. 아연은 중국에서 수입관세가 7월 1일부터 인하된 영향으로 강세 마감함

* 전기동,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

  Copper - 어제 상하이 전기동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9,500선 안착에 성공하지 못한 분위기가 오늘도 이어질 듯. 즉, 상승폭은 제한된 가운데 반락 시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어제도 언급했듯이 일전에도 상하이 전기동이  $9,500선 위에서는 추격 매입에 나서지 않았던 상황이 부진한 PMI 지수 등을 고려할 때 이번에도 재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결국, 미국의 고용지표 등의 중요 경제지표들의 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의 매입세가 유입되지 않는다면 상승폭은 제한된 가운데 반락 시도가 이번 주에 있을 것으로 예상됨 

  Aluminum - 강세 분위기 전환을 위해서는 단기 이평선 돌파가 선행되어야 함. 반대로, 최근 저점이 붕괴될 경우 손절매 매도세 출현으로 추가 하락도 가능한 상황임    

  Nickel, Zinc - 등락폭의 차이가 있을 지 언정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외환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