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 상승 반전 마감함
Copper - 상하이 전기동의 약세에다 유로존 부채 문제 확산 우려로 유로화와 미 다우지수 선물이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 시도를 연출함. 하지만, $9,500 전후가 굳건히 지지를 보인 가운데 미 무역수지 적자폭이 예상 보다 커졌다는 소식으로 유로화가 상승 반전하자 반등 시도를 연출함. 이후 지지선 지지를 확인한 기술적 매입세가 유입되면서 결국 강세 마감함
Aluminum - 장 초반 약세를 보이다가 유로화가 반등하고 국제유가 마저 상승세를 연출하자 반등하여 결국 강세로 장을 마감함
Nickel, Zinc - 두 품목다 움직임은 전기동을 추종함
* 전기동, $9,500선이 지지된 것인가?
Copper - 어제 중요 지지선이었던 $9,500선 전후가 지지되면서 결국 상승세로 장을 마감한 점은 고무적이지만, 어제 장 막판 무디스가 아일랜드의 신용등급을 정크 본드 수준으로 하향 조치한 영향으로 유로화와 미 다우지수 선물이 수요일 아시아 시간대에 약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상승폭이 제한된 가운데 반락 시도가 있을 듯.
다만, 지난 6월에 있었던 FOMC 의사록에서 경제 회복세가 부진할 경우 연준이 추가 양적 완화 조치를 취할 수도 있는 것으로 확인된 점은 중기적으로도 가격 하락폭을 제한시킬 여지가 있는 것으로 해석됨. 오늘 중국의 중요 경제지표가 발표되는 만큼 여기에 많은 관심을 기울어야 할 듯
Aluminum - 국제유가와 유로화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전기동 반락시 동반 하락이 불가피할 듯
Nickel, Zinc - 등락폭의 차이가 있을 지 언정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외환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