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2011-07-14     권영석

*중국의 GDP, 산업생산, 소매판매등 주요지표는 예상치를 상회
*버넹키 FED의장의 추가 경기부양 가능성 언급 이후 위험자산 상승, 미달러 약세
*유로화는 1.41선을 회복
*명일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 예정


  금일 비철금속은 대부분 상승전환했다. 오전장에서 중국의 경제지표 결과가 호조를 보였고, 미국장에 들어 버넹키 의장의 추가적인 양적완화 정책의 가능성을 언급하며 시장의 호재로 작용했다.

  금일 이슈는 중국의 6월 지표결과였다. 금일 발표된 대부분 지표들이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며 비철금속은 오전장에서 상승출발했다. 연간 GDP는 9.5%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긴축정책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어느정도 해소되었다는 분석이다.

  전일 장마감 이후 발표된 FOMC 의사록에서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금일 버넹키 의장은 연준의 국채 매입으로 인한 추가적 경기부양 정책이 가능하다는 점을 밝히며 이를 재확인했다.

  이에 유로화는 원빅 이상 상승하며 1.41선을 회복, 달러인덱스는 75.2선으로 후퇴했다. Comex장 종료 직전에 나온 Pitch사의 그리스 국가신용등급 강등은 소버린 리스크에 악재가 될 수있 으나 그 파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금일 전반적인 상승장으로 주초의 급락추세는 어느정도 꺽인 분위기이다. 명일은 최근 급속하게 악화되었던 미국의 고용지표가 발표될 예정이다. 유로존 리스크가 여전하지만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일 경우 추가적 상승이 가능하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NH투자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