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미츠비시히타치제철 기계, 'PL-TCM' 수주

하반기에도 수주 강화 모색

2011-07-21     권영석

  일본 미츠비시히타치제철 기계는 한국의 포스코와 아르헨티나 철강회사 테르니움으로부터 연속냉간압연설비(PL-TCM)를 잇따라 수주했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애초 2010년도에 수주를 전망하고 있었으나, 대지진 영향 등에 의해 프로젝트가 연기된 바 있다. 지난 4월에서 6월까지의 수주 금액은 약 700억엔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츠비시히타치제철 기계는 하반기에도 신규 안건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수주 강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