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파이프, 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 교육 "큰 결실 기대"
2011-08-01 김덕호
경안파이프(대표 김우경)가 지난달 '포스코패밀리 동반성장지원단' 활동의 일환으로 포스코 관계자로부터 '에너지 절감 및 요인'에 대한 교육을 이수받았다.
포스코패밀리 동반성장지원단은 지난해 10월 포스코 및 계열사 임원 200 여명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주요 협력사의 경영자문, 기술지원, 해외판로개척, 교육훈련, 금융지원 등을 돕고 있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경안파이프는 이 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5월 QSS(Quick Six Sigma) 혁신활동을 수료한 바 있다. 이 교육은 교육과 혁신 마스터플랜 수립, 체계적 현장지도, 정기 진단·평가 등을 통해 능률적 제조 현장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또 오는 9월에는 전 임직원이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초대, 공장견학과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대해 경안파이프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기업규모가 적어 다양한 교육을 통한 임직원 자질 향상이나 혁신활동을 추진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큰 변화를 갖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