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Copper - 미국의 부채한도 및 재정적자 축소에 대한 미국의 민주당과 공화당 대표들이 합의했다는 소식으로 급등 출발함. 하지만, 중국의 공식 7월 PMI 지수는 50.7를 기록한 반면에 HSBC PMI 지수는 49.1를 기록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상승폭이 제한됨. 이후 미국의 7월 ISM 제조업지수가 09년 7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으로 매도세가 나타나면서 결국 큰 폭 약세로 장을 마감함
Aluminum - 부진한 미 경제지표 영향으로 국제유가 등이 급락하자 동반 약세를 연출함
Nickel, Zinc - 두 품목 다 전기동의 약세 영향으로 동반 약세 마감함
* 여름 휴가철, 비철금속은 어디로?
Copper - 어제 하락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굳건한 지지선인 $9,600선이 지지되면서 소폭 낙폭을 축소하며 장을 마감한 점은 고무적이지만, 최근 발표되고 있는 각국의 제조업지수가 부진하게 발표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승폭이 제한된 가운데 재차 하락 시도가 있을 듯.
미국 양당 대표가 합의한 사항들이 미 하원을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상원도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이미 가격에 반영된 만큼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됨. 다만, 추가 하락을 위해서는 $9,600선 붕괴가 선행되어야 함. 맥커리사에는 8월에 $9,000선 근처까지 하락한 이후 9월과 11월 사이에 사상 최고치 경신에 나설 것으로 전망함
Aluminum - 최근의 부진한 경제지표 등을 고려할 때, 전기동의 추가 하락시 동반 약세가 불가피할 듯
Nickel, Zinc - 등락폭의 차이가 있을 지 언정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외환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