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건업 결국 2번째 워크아웃!

주채권은행 워크아웃 재신청 가결

2011-08-05     이명주

  신일건업이 결국 다시 워크아웃 수순을 밟게 됐다.

  신일건업의 주채권은행인 국민은행은 8월 5일 오후 3시에 열린 채권단협의회에서 신일건업의 워크아웃 재신청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약 3,200억원의 채무를 지고 있는 신일건업은 2년만에 다시 워크아웃 상황을 맞게 됐으며 주식시장에서는 매매거래가 정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