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폭락과 함께 환율 1,090원대 껑충

2011-08-09     박형호

  증시 폭락과 함께 환율이 1,090원대 뛰어올랐다.

  9일 오전 9시30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8원 오른 1,09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7.5원 오른 1,090원에 장을 시작한 환율은 이내 1096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환율이 이 수준에서 거래된 것은 지난 5월 25일(고점 1095원) 이후 처음이다.